기쁘고 즐거운 소식이 가득한 소중한 <KNOU위클리>~!
어느덧 추운 계절이 지나고 삼라만상이 깨어나는 따뜻한 봄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방송대 학보 <KNOU위클리>의 창간 4주년도 봄소식과 함께 향기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네 번째 생일을 맞은 <KNOU위클리>에 전국의 10만 학우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합니다.
‘위클리’와 저는 비밀 아닌 비밀 하나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2019년 3월! 제가 처음으로 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접하고 첫발을 내딛었던 시기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생 시절 학보 <KNOU위클리>를 통해서 수많은 정보를 얻어가며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남몰래 펼쳐보던 ‘위클리’와 함께 저도 성장했던 것입니다.
<KNOU위클리>의 지면에는 다양한 세계와 방송대인들이 꿈틀거렸습니다. 매주 월요일, 오늘은 어떤 학우님을, 어떤 동문 선배님을, 어떤 교수님을 소개해줄지 기다려졌습니다.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커버스토리’의 기획기사들은 세상을 보는 식견과 이해를 넓혀줬습니다.
지면을 통해 우리 방송대 10만 학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계신 동문들의 생생한 소식과 정보를 만날 수 있었던 것도 정말 소중했습니다. 항상 우리 곁에 다가와 평생교육의 다양한 소식까지 전해주는 학보가 있어서 대학생활이 즐겁고 기뻤습니다. 이 모든 것은 <KNOU위클리>의 기자들과 관계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방송대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생생한 소식을 전해 주셨으면 합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힘들었던 학우님들의 여러 모임들이 다시 활기 있게 생겨나기를 기대합니다. 그곳에는 항상 <KNOU위클리>가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힘찬 발전을 기대하며 다시 한번 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서평일 제41대 전국총학생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