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고성환 총장, 부산 총동문회·총학생회 임원과 간담회

고성환 총장이 50-500억 발전기금 모금과 지역 동문회 활성을 위한 전국 일정에 나서면서 지난달 27일(목) 첫 번째 지역으로 부산을 찾아 부산 총동문회 및 총학생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고성환 총장을 비롯해 노형규 부산지역대학장, 손현례 전국총동문회 부회장, 김흥진 모금 프로젝트 사무총장, 손금산 부산 총동문회 회장, 김민호 부산 총학생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용기 부산 총동문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고성환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개교 50주년을 맞아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50-500억 발전기금 모금 프로젝트에 부산지역 동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 또한 전국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동문회가 활성화된 부산지역이 앞으로 더욱 건투하기를 빈다”라고 말했다.


김흥진 사무총장의 발전기금 모금 경과보고에 이어 진행된 환영사에서 손금산 부산 총동문회장은 “총장님께서 첫 방문지로 부산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뜻깊은 발전기금 모금에 부산 동문들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힘쓰겠다. 부산지역 총동문회가 작년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임원진과 동문들의 노력으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더욱 발전하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노형규 부산지역대학장은 “부산 사람의 뜨거운 사랑으로 발전기금뿐 아니라 동문회에도 힘을 실어주시길 바라며 또한 그렇게 될 거라 믿는다”라고 격려를 전했다.


장혜경 돌담장학회 회장과 박형민 26대 부산 총동문회 회장, 김민호 부산 총학생회 회장의 축사를 끝으로 고성환 총장의 건배사와 함께 간담회는 마무리됐다. 간담회가 끝난 후 참석자 전원은 자갈치 시장을 배경으로 방송대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다양함 속에서도 인간미를 나누는 방송대인의 따뜻한 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고성환 총장의 다음 방문 일정은 6월 7일(수) 전북지역대학이다. 이후 경남, 대전·충남, 충북, 대구·경북, 광주·전남을 차례로 찾아 지역 총동문회·총학생회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태철 부산 동문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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