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경남총동문회, 평생학습 ‘홈 커밍 데이’ 개최

경남총동문회(회장 이영일)가 지난 5월 20일(토) 고성군학습관에서 평생학습 ‘홈 커밍 데이(Home Coming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지역 거점으로서 지역대학 및 시·군학습관 발전방안 모색 △평생학습을 통한 선·후배 간 화합과 교류 활성화 △평생학습사회를 위한 방송대인의 역할 강화 등을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다.

경남총동문회는 지난 2월 6일 경상남도와 방송대 간 평생교육 MOU를 선도한 바 있으며, 이런 실행력을 기반으로 현재 경상남도 18개 시·군 평생학습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고성군학습관 ‘홈 커밍 데이’ 행사에는 방송대 일본학과 등을 졸업한 이상근 고성군수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 군수는 고성동문회장으로서 고성학습관을 건립하는 데 앞장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20일 12시 이상근 군수와 동문 간 오찬을 시작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고성군동문회(회장 김두경)와 고성군학생회(회장 박서영)는 기념품과 다과를 제공했다. 이 자리에서 법학과 동문인 배명이 경남평생교육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찾아가는 시·군 평생학습 모니터링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교육학과 동문인 마경희 경남평생교육사협회 회장은 평생학습의 오늘과 내일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행사가 열린 고성군학습관은 공부하고자 하는 일념으로 작은 정성들이 한 땀 한 땀 모여 오늘의 학습관을 이룬 아름다운 역사를 지니고 있다. 역사와 전통이 깃든 고성에서 방송대를 통해 서로 만나 평생학습을 이어가고 있는 동문 선·후배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하나가 된 시간이었다.

박정화 경남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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