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 총장이 50·500억 발전기금 모금과 지역 동문회·학생회 활성을 위한 전국 일정에 박차를 가하면서 6월 7일(수) 두 번째 목적지인 전북지역대학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4월 27일(목) 부산지역대학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전북 간담회에는 고성환 총장을 비롯해 최정학 전북지역대학장, 성준후 전국총동문회장, 서평일 전국총학생회장, 김흥진 모금 프로젝트 사무총장(경영학과 학사 1회 졸), 신동선 50·500억 프로젝트 전북발전기금후원회장, 양현섭 전북지역발전협의회 고문, 신영수 전북총학생회장 등 동문·재학생 4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 간담회는 고성환 총장의 개회사, 김흥진 사무총장의 50·500억 발전기금 모금 경과보고, 신동선 후원회장의 환영사와 최정학 전북지역대학장의 격려사, 양현섭 고문·성준후 총동문회장·서평일 전국총학생회장·신영수 전북총학생회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후 고 총장의 건배로 간담회가 무르익었다.
이날 고성환 총장은 “소수의 고액 기탁도 의미가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작은 금액일지라도 많은 동문·재학생이 함께 참여해 후배들과 국민을 위해 희망을 만드는 일이다. 학교와 동문, 재학생이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자”라고 거듭 강조했다.
50·500억 발전기금 모금은 방송대 건학 50주년 기념과 미래 50년 발전을 위해, 500억 원의 발전기금을 모금하는 프로젝트로, 마련된 ‘기금’은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 확대를 위한 방송대 첨단·융합학과(부) 신설 등의 용도에 사용할 계획이다.
고성환 총장은 이후 6월 28일 경남, 7월 14일 인천을 차례로 찾아 지역 총동문회·총학생회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