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출판문화원,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과 MOU

출판문화원(원장 박지호)이 8월 1일 오후 3시 출판문화원 4층 회의실에서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은 2008년부터 통일인문학 패러다임을 새롭게 구성하고 관련 작업을 축적해왔다. 2009년 국책사업으로 선정돼 14년차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출판문화원에서는 박지호 원장, 이태일 운영관리팀장, 이용선 정기간행물팀장, 이병현 광고·영업부장이 참석했으며,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에서는 김성민 단장(건국대 인문학연구원장), 박영균 교육실장(통일인문학과 교수), 남경우 전문연구원, 박솔지 전문연구원이 참석했다. 


김성민 단장은 “방송대 출판문화원과 DMZ접경지대를 탐방하는 ‘평화의 길을 가다’ 사업을 함께 진행하게 돼 기쁘다. 최고의 원격교육기관인 방송대와 함께 통일과 평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작업을 내실화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호 원장(사진 왼쪽)은 “무더운 날씨에도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DMZ 접경지역을 탐방하는 ‘평화의 길을 가다’ 기획에 다양한 방송대 학생들이 참여함으로써 통일과 평화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의미를 매겼다.


출판문화원과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의 공동 사업인 ‘평화의 길을 가다’는 서해안의 임진강 하구에서 동해안의 강원도 고성에 이르는 248km의 휴전선 접경지역을 탐방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첫 공고를 내고 1차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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