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서울북부지역 총장배가요제 예선전이 8월 12일(토) 강북구 수유동 419탑 사거리에 위치한 진송추어탕 서울본점에서 열렸다.
이오남 서울 북부학습센터 학생회장은 “올해 진행된 북부학습센터 가요제는 작년보다 의미가 깊다. 현재 서울지역북부에 있던 북부학습센터가 문을 닫은 지 여러 해가 지났다. 다시 북부학습센터를 설립하자는 학우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총장배가요제 예선과 북부학습센터 설립위원회 출범식을 열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서울북부지역 총장배가요제 예선전은 초대가수 김선미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참가한 학우들은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오남 회장을 비롯해 최양수 서울북부총동문회장 등 다수의 서울북부지역 동문, 학우들이 참가했다. 방송대 동문인 김명희 강북구 의원은 지역축제의 의미를 담아 축사 및 격려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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