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 평화공원에는 고구려의 최남단 평지성인 호로고루가 있다. 깎아지를듯한 임진강변에 위치한 옛 성터 근방에는 온통 해바라기가 자라고 있다. 옛 시절에도 전운이 감돌았을 호로고루는 이제 평화공원과 함께 남북 평화의 염원을 가꾸는 곳이 됐다. 부(富)를 가져다준다는 해바라기, 냉전의 바람이 다시 부는 이 땅에 다시 부와 함께 평화를 가져다줬으면 좋겠다. 사진=최익현
경기 연천 평화공원에는 고구려의 최남단 평지성인 호로고루가 있다. 깎아지를듯한 임진강변에 위치한 옛 성터 근방에는 온통 해바라기가 자라고 있다. 옛 시절에도 전운이 감돌았을 호로고루는 이제 평화공원과 함께 남북 평화의 염원을 가꾸는 곳이 됐다. 부(富)를 가져다준다는 해바라기, 냉전의 바람이 다시 부는 이 땅에 다시 부와 함께 평화를 가져다줬으면 좋겠다. 사진=최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