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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청명축제 및 청명가요제(이하 청명축제)가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충북지역대학(학장 김동우) 4층 강당과 야외 부스 일원에서 열렸다. 충북지역 총학생회(회장 장민우)가 주최한 청명축제는 학생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열리는 지역 최대 행사로, 올해에는 200여 명의 학우들이 참여해 열정을 불태웠다.

 

“흥미, 재미 그리고 의미까지 더해진, 제41회 청명축제 및 청명가요제, 그 열정의 무대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라고 최유란 충북총학생회 관리국장의 개회 선언으로 청명축제의 막이 올랐다. 장구와 북춤으로 구성된 특별공연으로 무대는 금방 뜨거워졌다. 이어 중어중문학과 합창을 비롯해 학과별로 출전한 11개 팀이 특색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강당을 가득 메운 학우들을 열광하게 했다. 야외 부스에 마련된 먹거리장터에서는 학우들이 직접 준비한 어묵, 라면, 부침개 등으로 출출한 배를 채우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번 청명축제에서는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청명장학회(이사장 서삼일)에서 이재규 학우(관광학과) 등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훈훈한 모습도 더해졌다.

 

김동우 충북지역대학장은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를 맞아 방송대인의 화합과 열정, 그리고 숨겨진 끼를 청명축제라는 스케치북에 맘껏 그려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청명축제에 참석한 내외빈은 김동우 충북지역대학장, 서평일 전국총학생회장, 김교호 제40대 전국총학생회장, 최영준 충북총동문회장 등이다.

충북=이배근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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