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청주에서 1박2일 통신원 역할 논의

방송대학보 〈KNOU위클리〉 동문통신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2023년 제2차 동문통신원 역량강화 연수가 지난 11월 4일(토)부터 이틀간 충북 청주시 제이원호텔에서 진행됐다.


고정재 동문통신원단 단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역량강화 연수는 △통신원 경험담 발표 △통신원의 역할과 기사 작성법 안내 △조별 과제 수행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위클리’를 통해 지역 동문과 방송대를 잇고, 전국의 숨어 있는 동문을 발굴해, 이들의 사회적 기여를 공유하는 역할을 짊어진 동문통신원은 연수가 이어지는 내내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대구·경북 동문통신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미선 동문은 “현재 지역 동문회에서 여러 가지 일을 맡아 하고 있다. 바쁜 가운데 통신원으로 동문 소식을 전한다는 게 매우 매력적이다. 힘들지만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역 동문을 발굴해 방송대와 공유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경기 동문통신원으로 기사를 송고하고 있는 김경훈 동문은 “현재 축구 심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 지난 2학기에는 생활체육지도과에 편입해 동문이면서 재학생이 됐다. 직장과 학교 생활 속에서 방송대학보 위클리에 동문 소식을 전하는 중임을 맡았는데, 좀더 열심히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통신원의 역할과 취재 방법 강의 시간에는 동문통신원 모두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의견과 제안을 전하는 열띤 모습을 보였다. 서울 동문통신원인 김효정 동문은 “사실 통신원의 역할에 대해 잘 숙지하지 못했는데, 오늘 이 연수를 통해 통신원이 방송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매개자임을 알게 됐다. 남은 기간 열심히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정재 단장은 “오늘 연수가 매우 유익해 보인다. 27대 통신원이 활동할 수 있는 기간은 아직 3~4개월 남았다. 내년 초까지 각 지역의 소식을 활발히 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더불어 내년 시작되는 제28대 전국총동문회 통신원은 새로운 단장과 함께 더욱 발전하고 단합하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내년 1월 제28대 전국총동문회 출범에 맞춰 제28대 동문통신원도 새롭게 모집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말까지 각 지역 동문회장의 추천을 받아 전국총동문회장이 임명한다는 계획이다. 동문통신원은 동문회와 방송대, 지역사회를 잇는 가교역할과 함께 위클리 지면과 온라인을 통해 각 지역 동문 소식을 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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