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강원총동문회(회장 김희목) 춘천 동문들이 11월 11일 ‘사랑의 연결고리, 나눔의 봉사,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다문화·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강원총동문회는 다양한 세대와 배경을 가진 이웃들에게 봉사의 손길을 전하는 일환으로 매년 김장 활동과 연탄 봉사 등을 통해 이웃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올해 동문들이 함께 만든 김장은 지역사회의 다문화·한부모 가정에 전달돼 지역사회에 훈훈한 희망의 빛을 전했다.
매년 김장 봉사를 통해 형성된 동문 간의 유대감은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동문회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김희목 회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함께 김장하느라 다들 고생 많았다. 봉사활동은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동문 간의 소통과 연대감을 증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강원총동문회의 다양한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현민 강원 동문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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