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인천총동문회, 모교에 장학위원회 현판식

지난 11월 22일 인천지역대학 총동문회(회장 안숙희)가 인천지역대학 208호에서 장학위원회 현판식을 가졌다.


안숙희 인천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장일우 장학위원장, 김병희·김선규·김순희·김영은·유문무 위원이 현판식에 참석했다. 강상준 학장과 홍선화 조교, 재학생을 대표한 백만복 인천총학생회장이 함께 했다. 


현판식을 마친 후 강상준 학장은 “총동문회 장학위원회가 보여준 모교와 후배에 대한 사랑과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개인적으로도 장학금을 기부하고 동참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인천총동문회 장학위원회가 발족한 데는 사연이 있다. 인천총동문회는 20여 년 전부터 총동문회 사무실 건립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적금을 쌓아왔다. 2022년 12월 정기이사회에서 이를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재원으로 전환키로 결정하고, 올해 9월 17일 재학생 16명을 추천받아 전원 20~3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현판식은 후배들에게 일시적이 아닌 장기적으로 장학후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장학위원회’를 꾸려 사업을 계속하겠다는 인천총동문회의 의지로 읽힌다.


정재규  인천 동문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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