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울총동문회, 제22~23대 회장 이취임식

서울총동문회(회장 이춘매)가 지난 11월 23일 서울 디노체컨벤션에서 ‘2023 정기총회(이사회) 및 제22~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아름다운 마무리, 기분 좋은 출발’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된 이취임식에는 약 25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는 제22대 서울총동문회 임원단과 활기찬 출발을 앞둔 제23대 서울총동문회 임원단의 ‘바톤 패스’를 힘차게 응원했다.

 

축사에 나선 이해주 서울지역대학장은 “방송대는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꾼 ‘네잎클로버’의 역할을 해 왔다. 서울지역대학은 학습의 장을 계속해서 제공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동문들을 중심으로 든든한 시민공동체가 만들어지길 기대하면서 서울총동문회의 성장과 발전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임하는 이춘매 제22대 서울총동문회장(문화교양)은 “회고하건대, 지난 시간은 서울총동문회가 보다 안정적인 동문회로 자리 잡는 한편, 각 학과의 유대를 다지고 동반성장을 위해서 노력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서울총동문회는 동문들의 놀이터와 사랑방 같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2022년 9월18일 한국체대에서 약1천600여명의 동문·재학생 등이 참가했던 ‘서울총동문회&서울총학생회 한마음 체육대회는 방송대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오래 회자될 가장 멋진 행사였다”며 “좋은 추억을 선사해준 동문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제23대 서울총동문회장에 취임하는 최기재 동문(행정)은 “서울총동문회를 우뚝 세워놓은 이춘매 회장님의 리더십과 아름답게 봉사하는 임원진의 자세를 벤치마킹해서 제23대는 더 발전하고 활성화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함께했던 40년이 앞으로 400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제23대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총동문회는 그동안 이춘매 회장을 중심으로 160여명의 많은 임원·회원들이 즐겁게 한마음으로 봉사하면서 ‘동문들의 Pacemaker’ 역할을 자처하며 동문회를 크게 활성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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