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대학 관광학과 학생회(회장 박경문)는 지난 11월 21일 사회적협동조합인 무장애관광지원센터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무장애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무장애 관광이란 장애인, 노인, 영유아 동반 가족 등의 자유롭고 안전한 여행, 즉 이들 관광 약자의 여행을 말한다.
사회적협동조합인 울산 무장애관광지원센터의 김인택 이사는 “무장애 관광을 위해서는 물리적 접근성, 정보 접근성, 사회적 인식 등의 3대 관점으로 여행 상품과 서비스를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방송대 울산지역대학 관광학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울산 관광업계의 미래를 함께 개척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경문 학생회장은 “앞으로 학과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활동들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사제보=이성식 울산 관광학과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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