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강원총동문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강원총동문회(회장 김희목)가 12월 2일 춘천시 소양로 일대에서 생활이 어려운 노인 가정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연탄 1000장 나눔’ 봉사 활동에 나섰다.


강원총동문회는 매년 연탄 나눔 행사를 이어왔는데, 올해는 동문들과 이인자 강원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재학생 등 여느 때보다 다양한 인원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연탄을 창고에 미리 보관하면 건조돼 추운 겨울에 사용하기가 수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어 내년부터는 연탄 봉사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김희목 회장은 “겨울철 불우이웃 돕기는 그저 연탄 한 장을 나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희망의 불씨를 지속적으로 피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눔의 힘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강원총동문회는 연탄 나르기 봉사 활동으로 봉사자들 간의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권현민  강원 동문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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