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부산지역대학, 학과별 학생회장 이·취임식 잇따라

부산지역대학(학장 노형규) 중어중문학과, 법학과, 생활과학부, 유아교육과, 생활체육지도과 학생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월 13일 잇따라 열렸다. 이·취임식에서는 학생회의 2023년 한 해 동안의 활동 및 성과 보고,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 상장 및 공로패 수여, 학생회장 이·취임사, 신임 학생회 집행부 소개가 이뤄졌다. 기자는 생활체육지도과와 생활과학부 학생회장 이·취임식장을 찾았다.

생활체육지도과 학생회장 이·취임식에는 박상현 학과장을 비롯해 신창근 제41대 부산총학생회 수석부회장 겸 제2대 생활체육지도과 학생회장, 이춘임 제3대 학생회장, 권숙자 제4대 학생회장 등과 여러 학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춘임 제3대 학생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신설 학과라 역사가 길지 않아 어려웠던 순간들도 있었지만, 임원들과 학우들의 많은 지원과 함께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바톤을 넘겨받은 권숙자 제4대 학생회장은 “미숙하지만 학우분들과 함께 성공적인 학과 생활을 이뤄갈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보겠다.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생활과학부 학생회장 이·취임식에는 신창근 제41대 부산총학생회 수석부회장, 박금옥 생활과학부 동문회장, 강수경 제40대 학생회장, 김혜은 제41대 학생회장, 홍영란 제41대 수석부회장, 최미연 제42대 학생회장 등과 여러 학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혜은 제41대 학생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팬데믹으로 인해 교내 활동이 어려웠던 시절이 떠오른다. 동기, 후배님들의 격려가 없었다면 해내지 못했을 일이다.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졸업의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이제는 동문선배로서 열의를 가지고 학과 행사에 참여하며 후배들을 응원하겠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최미연 42대 신임 학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후배간 관계가 돈독한 생활과학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 그런 회장이 되겠다”라며 포부를 다졌다.


부산지역대학 각 학과 학생회장 이·취임식은 지난 1월 6일 국어국문학과와 교육학과를 시작으로 1월말까지 이어진다(1월17일 사회복지학과, 18일 문화교양학과, 20일 일본학과, 27일 경제학과, 경영학과).  2월 3일에는 제41·42대 부산총학생회장 이·취임식이 열릴 예정이다.


개별 학과 학생회장과 총학생회장 이·취임식으로 부산지역대학은 방학기간임에도 기존 학생회의 임기 완수를 축하하고 신임 학생회의 활약을 기대하는 학우들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최준환 학생기자 hwan5432@kn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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