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28대 전국총동문회 출범식 및 신년하례식

‘새로운 100년을 향하여! 서울에서 한라까지’를 표방한 방송대 제28대 전국총동문회(회장 손현례)가 1월 20일 오후 7시 방송대 대학본부 열린관 강당에서 출범식 및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출범식에 앞서 전국총동문회는 대학본부 창조관에서 정준영 사무총장의 사회로 임시이사회(총회)를 열고 △선거직 임원과 감사의 선출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기타 보고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각 지역 총동문회 회장단까지 참여한 출범식은 전국총동문회기가 먼저 입장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전국총동문회 상임부회장, 임명직 부회장, 부속기관장, 지역총동문회장단 순으로 무대에 오르면서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손현례 회장은 출범사에서 “지금까지 학교와 재학생, 동문이 각자도생했다면, 이제는 모두가 힘을 합쳐 선한 협력을 이뤄야 할 때다. 타 대학에서는 불가능하지만, 방송대에서는 가능한 일에 모두가 함께 해 모교가 세계적인 글로벌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힘을 보태자. 전국총동문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격려사에 나선 고성환 총장은 “방송대는 초급대학 5개 학과로 출발했던 52년 전과는 달리 명실상부한 종합대학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시대의 요구에 부응해야 하는 위기와 기회에 직면했다. 제28대 손현례 회장을 중심으로 우리 총동문회가 힘을 모아 임기 동안 방송대의 든든한 기둥이 돼주실 것을 굳게 믿는다”라고 격려했다.


격려사가 끝난 뒤, 전국 각 지역 총동문회 집행부 소개에 이어 28대 전국총동문회를 꾸려갈 임원 소개가 이어졌다. 한 사람씩 호명돼 소개될 때마다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출범식에는 고성환 총장을 비롯해 김광수·채규희·빈원영 고문, 최기재(서울), 우선하(대구·경북), 이병호(인천), 박용세(광주·전남), 김원덕(울산), 전진수(경기), 김희목(강원), 이영일(경남) 총동문회장과 50·500억 프로젝트 김흥진 사무총장, 김교호 총괄본부장, 안영구 서울본부장, 이은주 사무국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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