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총동문회 동문들이 1월 25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시모노세키·야마구치·히로시마를 여행했다. 최성문 제23대 회장이 기획한 이번 탐방에는 ‘포에버 23’ 38명의 회원·비회원 동문이 신청해 함께했다.
‘포에버 23’은 친목을 위해 2019년에 결성돼, 분기별 정기모임을 가져왔다. 올해 처음으로 해외문화탐방에 나섰다.
이번 일본 나들이는 26일 아카마진구, 긴타이교, 이츠쿠시마신사, 미야지마 전통 상가 거리를 둘러보고, 27일에는 칸몬대교 전망대, 모지코 레트로지구, 후쿠오카 시내 번화가를 탐방한 뒤 부산항으로 되돌아오는 여정이었다.
추운 날씨임에도 화기애애하고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게 된 동문들은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오유안 부산 동문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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