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41·42대 강원총학생회장 이·취임식

강원총학생회(회장 최혜영)가 2월 17일 14시 강원지역대학 405호 강의실에서 제41·42대 총학생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권수열 학장, 김희목 강원총동문회장, 서평일 제41대 전국총학생회장, 이효재 제41대 전총 교무부총, 윤소영 제41대 전총 기획국장, 백만복 제42대 전국총학생회장, 강대권 제41대 경남총학생회장, 최우영 제42대 서울총학생회장, 이민숙 제42대 대전·충남학회장, 정지훈 제41·42대 경기총학생회장, 박수용 제42대 충북총학생회장, 박노식 제42대 전북총학생회장, 배민화 제41대 경남실무부총, 최임철 제41대 사회과학단과대학회장과 집행부 임원들, 유종수 제40대 강원총학생회장, 동문인 정영주 제17대 법률봉사단장(제28대 전국총동문회 상임감사), 박성수 제18대 법률봉사단장 등도 참석했다.


식순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제41대 총학생회 경과보고 △격려사 △축사 △이임사(이인자) △총학생회기(명패·의사봉·직인)이양 △취임사(최혜영) △격려금 전달 △폐회선언 및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다.


권수열 강원지역대학장은 “지역대학에 취임한 지 한 달이 조금 지나서 아직 지역대학과 학우님들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 중에 있다. 강원총학생회 이·취임식에 참석한 각 지역 총학생회장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그동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이끌어 주신 서평일 제41대 전국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중앙상임위원 회장들께 박수를 보낸다. 작년 이인자 회장이 강원총학생회 활성화를 위해 전국을 뛰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느라 정말 고생하셨다, 이 노고가 헛되지 않게 새 학생회가 꾸준하게 잘 이어갔으면 좋겠다. 최혜영 제42대 강원총학생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저 역시도 강원지역대학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원표 한림대 경영대학원 교수도 “이인자 41대 회장께서 2023년도 한 해 동안 방송대 강원지역대학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고 학우들을 위해 크게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 그리고 취임하는 최혜영 42대 회장님에게 진심을 담아 축하드린다. 이인자 회장님의 뒤를 이어 학교와 학우들을 위해 애써주길 부탁드린다”라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서평일 제41대 전국총학생회장은 “이인자 회장님은 학우님들을 늘 ‘1인자’로 생각하면서 활동을 해오셨다. 큰 박수를 보내드린다. 취임하는 최혜영 회장님의 밝은 에너지로 2024년 강원지역대학의 미래가 밝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학교를 위해 더욱 봉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축하를 전했다.


백만복 제42대 전국총학생회장도 축사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한 이인자 회장님께 큰 박수를 보낸다. 제41대 강원총학생회는 방송대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학생회 활동에 앞장서 왔다. 청포축제 등 학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깊은 감사를 전한다. 제42대 총학생회도 마찬가지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김희목 총동문회장은 “이임하는 회장님과 취임하는 최혜영 회장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함께하고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 그리고 2023년도 제41대 강원총학생회장을 맡아 봉사해 주신 이인자 회장님께 수고와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취임하는 최혜영 총학생회장님, 2024년도 학교와 학우들을 위해 많이 애써주시리라 믿는다”라고 격려했다.


박성수 제18대 법률봉사단장은 “이인자 회장님께 전국을 다니면서 학교와 학우들을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 취임하는 최혜영 회장님을 잠시 소개하자면 법률봉사단 단원으로서 운영부장을 맡아서 최선을 다해서 봉사해 왔기에 총학생회장 직책도 잘 해내실 것으로 믿는다. 강원 학우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며 소통과 화합 속에서 힘차게 나아가 주시리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인자 회장은 “이임하는 이인자 회장은 학생회와 학우들이 중심이 돼 우리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혜영 회장님과 더불어 더욱더 발전하는 강원총학생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최혜영 신임 회장은 “학우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대학 내에서의 다양한 이슈들을 해결하고 학우들의 복지와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우리 모두는 서로 다른 꿈과 목표를 가졌지만, 함께 더 나은 대학 생활을 하기위해 단결된 학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인자 회장께서 다진 기반 위에서 밝은 에너지를 공유하면서 힘차게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취임식은 제42대 강원총학생회 운영위원을 소개하고 격려금을 전달한 후 마무리됐다.

춘천=고건영 학생기자 kwankyo7@naver.com


1좋아요 URL복사 공유
현재 댓글 0
댓글쓰기
0/300

사람과 삶

영상으로 보는 KNOU

  • banner01
  • banner01
  • banner01
  • banner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