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두 번 모두 300명 정원 꽉 채워, 뜨거운 관심 확인

대전·충남지역대학(학장 장호준)과 충북지역대학(학장 장호준)이 지난 3월 11~12일, 2024학년도 1학기 입학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Zoom)에서 진행한 ‘과제물작성법 특강’이 학우들을 사로잡았다.


첫날인 3월 11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 제1차 특강은, 인문과학대학·사회과학대학(국문·영문·중문·프랑스·일본/법·행정·경제·경영·무역·미디어·관광·사회복지)을 대상으로 애초 예정된 1시간을 넘겨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는 300명의 학우들이 접속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특강을 계획한 장호준 학장은 과거 원격교육연구소장(현 미래원격교육연구원)의 경험을 기반으로 방송대 과제물의 의미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장 학장은 “우리 대학의 과제물은 학생 여러분의 학교생활 및 대학 학습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과제물은 자신의 전공지식을 학습하고 이를 통해 주관적인 관점들을 세워나가고, 자기의 지식으로 소화하는 데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 이번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혜령 미래원격교육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1)과제물 계획하기, (2)문제 파악하기, (3)자료 수집하기, (4)작성하기, (5)제출하기, (6)작성 및 제출시 주의할 사항 등 과제물 작성에서 제출까지의 모든 것을 항목별로 상세하게 전달했다. 특히 정 책임연구위원은 참가한 학우들이 궁금해하는 부분과 두려움까지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고 설명을 이어가 귀에 쏙쏙 들어왔다는 평을 받았다.


과제물작성법 특강을 경청하는 학우들의 분위기도 사뭇 진지했다. 온라인 특강 10여 분 전부터 250여 명이 접속해 대기하고 있었고, 특강이 시작된 후 곧바로 정원인 300명을 순식간에 채웠다. 3월 12일 자연과학대학·교육과학대학(농·생활·통계·보건·간호/유아·청소년·교육·문화·생활체육지도)를 대상으로 진행된 2차 특강도 300명 정원을 채워 진행됐다.


특강 중간중간 및 마지막 부분에서는 채팅장에 “큰 도움이 됐다. 궁금증이 해소됐다”라는 등 참여 학우들이 감사를 표하는 댓글도 이어졌다.


온라인 특강과 학우들의 반응은 이번 특강의 실효적 의미와 함께 학우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지역대학이 정확히 짚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향후 지역대학의 학생 서비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이배근 학생기자 ksabu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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