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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식 광주·전남지역총학생회장

지난달 13일 중앙상임위원회의에서 광주·전남지역대학이 올해 ‘총장배가요제’를 주체하기로 결정됐다. 총장배가요제 유치는 지역대학과 방송대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회이기에 입학초기부터 꿈꿔왔던 일이다. 무엇보다 오랜 기간 이벤트 회사를 운영하며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이번 총장배가요제에서 활용한다면 효율적인 방송대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총학생회장 취임 후 크게 중점을 둔 것은 ‘활력 있는 지역대학 만들기’와 ‘방송대 홍보’다. 그래서 총장배가요제 개최를 앞두고 지역대학에서 다양한 방안을 시도해왔다. 총학생회사무실 앞에 마련한 ‘기부 카페’는 학우들의 자율참여로 이뤄지는데, 카페를 이용한 학우가 스스로 다과를 기부해 채워 넣는 방식이다. 예상보다 호응도 좋아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기부 책방’에서는 저렴한 비용에 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교재를 기부받아 학우들에게 소액에 재판매하고 있다. 이 밖에 농산물을 재배하는 학우·동문을 돕고 지역 농산물을 애용할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OT나 MT 등 행사에 공급하는 중간 연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운영 방안들은 소소하지만, 학우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지역대학에 머무르고 싶게 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이번 총장배가요제는 방송대를 홍보할 수 있는 가장 큰 기회다. 그러나 가요제를 유치하기 전 예산 부족 문제로 우려의 시선이 많았다. 자체 예산만으로는 행사 진행이 어려워 외부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광주·전남지역에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관광 관련 분야에서 탐방과 식사 등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행사 1일차에는 전 국민이 몰리는 관광지에서 체전과 총장배가요제를 진행할 예정이며, 2일차에는 남도문화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총장배가요제는 방송대인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몰린 관광객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총장배가요제를 앞두고 지역총동문회의 관심 속에 학우와 동문이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국총학생회장 시절 제1회 총장배가요제를 준비했던 전임 류계석 광주·전남지역총동문회장은 임기 중 선배로서 가요제 유치 계획에서부터 활동 그리고 대외 협력 등 많은 도움을 줬다.
광주·전남총학이 행사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학우와 동문이 많이 참석해 방송대 가족 모두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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