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42대 전북총학생회 4월 7일 출범식 개최

제42대 전북총학생회(회장 박노식)가 지난 4월 7일 오후 2시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제42대 전북총학생회는 전북지역대학 본관 2층 강당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 되는 전북지역대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시간 동안 출범을 선포했다.

출범식은 나경수 교무부총학생회장과 김미경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최정학 전북지역대학장 및 학교 임원들과 전국 각 지역 총학생회 회장단과 임원들이 참석해 함께 출범식을 축하했다.

각 학과 및 학습관 대표단 등 총 28개 학생회 및 학과 기수단의 입장과 함께 본격적인 행사가 막을 올렸다.

식전 기념공연에서는 KNOU스타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미량 학우(생활과학부)의 K-POP 댄스가 선보였다. 김미량 학우의 공연은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출범식 행사 중간중간에 경품 추첨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다채롭고 풍요로운 출범식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마음 한뜻’을 강조한 제42대 전북총학생회의 의지가 엿보이는 기획이었다.

이번 출범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 출범 선언, 제42대 운영위원 소개, 제42대 총학생회 집행부 소개 및 임명장 수여, 격려사 및 격려금 전달, 축사, 답례사, 케이크 커팅식, 격려금 전달, 교가제창, 기념촬영, 폐회선언 순으로 이어졌다.

최정학 학장을 비롯해 신동선 제13·14회 전북총동문회장, 임채옥 제19대 전북총학생회장, 신영수 제41대 전북총학생회장 등이 제42대 전북총학생회의 순조로운 출범과 운영을 당부하는 격려사와 축사를 건넸다. 또한 백만복 전국총학생회장을 대신해 이효재 교무부총회장이 참석해 격려와 축사를 전했다.
사진=고건영 학생기자
최정학 학장은 “우리 학교의 특성상 원격수업을 하다 보니 학생들이 학교에 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단점을 보완하는데 학생회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면서 “학교에서도 학생회 활동에 최대한 지원하려고 한다. 새로운 총학생회가 앞장서 우리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신동선 전 동문회장도 “박노식 회장을 중심으로 제42대 전북총학생회가 무궁한 발전을 이뤄가기를 바란다”라고 짧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임채옥 전 총학생회장은 “먼저 제42대 총학 출범식을 쌍수를 들고 축하한다”라고 말하면서 “우리 학교의 모토인 ‘내 인생을 바꾼 대학’이라는 말처럼 나도 방송대를 만나 내 인생을 바꿨다. 모교의 학생회가 앞으로 무엇을 해주길 바라기 전에 박노식 회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단결하는 2024년 한 해를 만들어 달라”라고 말했다.

신영수 제41대 회장은 “제42대 전북지역대학 총학생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학교와 학우들의 든든한 가교가 돼 주기 바란다”라고 짧게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백만복 전국총학생회장을 대신해 이효재 전총 교무부총회장이 “제42대 전북총학생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마지막까지 반짝반짝 빛나는 총학생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기념사의 마지막 순서인 답례사에서 박노식 제42대 전북총학생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본 행사를 빛내 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전북총학생회는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여러분들과 늘 함께하겠다. 여러 학우님들과 함께 전북지역대학의 더 멋진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전북 = 이증효 학생기자 jebo827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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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ng***
    박노식 회장님을 필두로 전북지역대의 무궁한 발전을 응원합니다.
    2024-04-10 16:00:55
  • allk***
    박노식 총학생회장님 귀엽습니다!
    2024-04-10 15:48:18

사람과 삶

영상으로 보는 KN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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