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국총학생회·전북총학생회, 익산에서 ‘짜장면 나눔’ 행사

전북총학생회(회장 박노식)가 지난 12일 익산 창혜원에서 지역사회와 ‘나눔과 기쁨’을 함께 하는 방송대 ‘짜장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짜장면 나눔 봉사는 방송대 전국총학생회(회장 백만복)가 전국을 돌며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방송대를 널리 알리는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아울러 이날 봉사에는 최정학 전북지역대학장을 비롯해 백만복 제42대 전국총학생회장 및 전국총학생회 중앙집행국 임원들과 전북총학생회 임원 그리고 동문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박노식 회장이 참여하고 있는 대한적십자 새이리봉사회의 회원 20여 명도 함께 마음을 보태 함께했다.

짜장 나눔 봉사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됐다. 봉사자들은 미리 준비한 떡과 과일을 식탁위에 차리는 등 분주했다. 봉사자들은 창혜원에 거주하는 지적장애인 200여 명에게 음식을 대접했다.

특히 이날 백만복 회장은 주방에서 면을 삶으며 진두지휘를 하고, 박노식 회장은 홀 서빙을 담당하며 봉사자들을 이끌어 조용한 가운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케미’를 발휘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박노식 회장은 “우리 방송대가 전국적으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나눔 봉사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봉사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백만복 전국총학회장님과 임원분들 그리고 최정학 학장님과 선후배 동문 및 학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고 전했다.

백만복 회장도 “이번 전북지역 방송대 나눔행사는 익산과 군산 학습관 학우 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더 나아가 우리 방송대가 추진하고 있는 ‘50·500억 발전기금 모금 프로젝트’를 홍보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짜장 나눔봉사를 마친 전국총학생회는 7월 중순 군산에서 짜장 나눔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북=이증효 학생기자 jebo8272@daum.net


0좋아요 URL복사 공유
현재 댓글 0
댓글쓰기
0/300

사람과 삶

영상으로 보는 KNOU

  • banner01
  • banner01
  • banner01
  • banner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