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구·경북총동문회, 사무실 개소식·현판식

대구·경북총동문회(회장 우선하, 이하 대경총동문회)가 6월 5일 지역대학 내에 대경총동문회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우선하 동문회장을 비롯해 정준영 전국총동문회 사무총장, 박유신 대경총동문회수석부회장, 정석호 자문위원, 윤문식 상임부회장, 최춘미 상임부회장, 신인혜 부회장, 진옥이 부회장, 추연식 대구·경북총학생회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사무실 개소식과 현판식이 가능했던 데는 이관용 대구·경북지역대학장과 추연식 총학생회장의 노력이 크게 작용했다. 이관용 학장과 추연식 회장이 총학생회 사무실 일부를 대경총동문회 사무실로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흔쾌히 수락하고 앞장섰기 때문.


우선하 동문회장은 “총동문회 사무실이 없어서 회의 준비 등 여러 가지가 모두 불편했는데, 이렇게 자리를 만들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 학생회와 동문회가 협력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추연식 회장은 “넓은 사무실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었는데 마침 총동문회 사무실 자리가 마땅치 않아 걱정하시는 학장님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어서 집행부와 함께 내린 결정이다. 동문 선배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우선하 동문회장은 현판식 뒤풀이에서 이관용 학장과 추연식 회장에게 거듭 감사를 전하며 “학교와 동문회가 동문 재입학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만큼 오늘 참석하신 분들과 우리 집행부 임원들이 앞장서서 새로운 학과에 편입학해 공부하는 분위기를 활성화하자”라고 제안해 박수를 받았다. 참석한 동문들도 “좋은 의견이다. 학교와 동문회가 상생하는 방향이 될 것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미선 대구·경북 동문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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