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4년도 영어영문학과 서울총동문회장 취임식 및 출범식

2024년도 영어영문학과 서울총동문회(회장 김혜숙) 취임식 및 출범식이 6월 22일 서울지역대학에서 백민영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렸다.

 

김혜숙 영어영문학과 서울총동문회 회장은 출범사에서 “방송대 개교 50주년인 2022년에 제41대 영어영문학과 학생회장을 했다. 코로나로 활동을 못 하다가 서울총동문회 체육대회, 전국총동문회 마라톤대회에 참여했는데, 영어영문학과만 총동문회 부스가 없어서 아쉬웠다. 뜻이 맞는 선후배 회장들과 1월 18일 영어영문학과 서울총동문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전에 영어영문학과 총동문회가 있었다는 서울총동문회 임원진의 이야기를 듣고, ‘2024년도 영어영문학과 서울총동문회장 취임식 및 출범식’이라는 깜찍한 문구로 출범한다. 추후 선배님들을 만나면 논의 후 역사를 이어가겠다. 총학생회에서 활동했던 분들도 내년에 졸업하면 총동문회에서 함께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을류 고문은 환영사에서 “제38, 39대 영어영문학과 학생회장을 하며 학과 총동문회가 없다는 사실이 못내 마음 아팠다. 김혜숙 회장의 총동문회 설립 추진 연락을 받고 너무 반가웠다. 앞으로도 영어영문학과가 발전하는 데 좋은 기여를 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기재 제23대 서울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KNOU 서울총동문회 단톡방에 영어영문학과 역사를 쓴 김혜숙 회장의 겸손한 글을 봤다. 2000년대 전후로 영어영문학과 서울총동문회 활동이 대단했다.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내년 문화탐방에는 버스를 대절해서 갈 수 있도록 합심해 활동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순희 서울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은 축사에서 “김혜숙 회장이 서울총동문회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면 ‘똑소리’가 난다. 나날이 발전하는 영어영문학과 서울총동문회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염병섭 서울총동문회 사무총장은 “2008학번인데, 그때도 영어영문학과 총동문회는 대학로에 스터디 건물이 있을 정도로 대단했다.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다시 부흥할 수 있도록 서울총동문회에서도 많이 돕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총동문회 학과 회장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정상덕 중어중문학과 서울총동문회장은 “예전에도 영어영문학과 총동문회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출발한다. 시작이 반이라는 옛말처럼, 더욱 발전된 24년도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병규 경영학과 서울총동문회장은 “경영학과 서울총동문회는 지난주 동문단합 페스타부터 오늘 아침 산악회까지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회장인 저는 봉사자로서의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며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가자고 독려한다. 서울지역 영어영문학과 총동문회도 뜨겁게 같은 마음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재 농학과 서울총동문회장은 “다시 한번 김혜숙 회장을 중심으로 단합해서 영어영문학과가 부흥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우영 제42대 서울총학생회장은 축사에서 “김혜숙 회장을 처음 뵀던 때가 기억한다. 방송대 50주년인 해였고, 제가 생활과학부 수석부회장으로 함께 활동했다. 열정이 대단했던 분이었는데, 이렇게 서울지역 영어영문학과 총동문회 출범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셔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 50회, 100회까지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나정예 제43대 서울 영어영문학과 학생회장은 축사에서 “더운 날씨에 찾아주신 선배들께 감사하다. 우리가 더욱 잘 될 거란 용기도, 확신도 생긴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는 문구가 떠오른다. 영어영문학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김혜숙 동문회장 덕분에 이렇게 출범식을 열었으니, 우리도 힘을 모아서 영어영문학과 서울동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김교호 제40대 전국총학생회장은 축사에서 “제게는 영어영문학과가 특별하다. 충북학생회장 시절에는 방희갑 영어영문학과 학생회장이, 전총회장 시절에는 김혜숙 당시 학생회장이 앞장서서 코로나 시국임에도 본보기가 됐다. 그 열정에 늘 감사하다. 영어영문학과 서울총동문회를 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영구 제41대 서울총학생회장은 축사에서 “서울총학생회장 시절 김혜숙 회장이 정말 많이 도와줬다. 어려운 길을 함께 걸어온 만큼, 저 역시 영어영문학과 서울총동문회를 위해 힘 닿는 데까지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주 제40대 전국총학생회중앙상임위원은 축사에서 “김혜숙 회장과는 같은 기수로 학생회 활동을 했다. 그 더운 날 마로니에 공원에서 영어영문학과 스터디 홍보 행사를 여는 모습을 보며 놀랐다. 일본어 능력자인 줄 알고 두 번 놀랐는데, 지금은 성균관대 대학원 영어공학과(구 TESOL학과)에서 석사 과정 중이라니, 이런 능력자가 영어영문학과에 계셔서 자랑스럽다. 영어영문학과 서울총동문회 출범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어영문학과 서울총동문회 임원을 소개했다. 이종규 수석부회장, 강순자 실무부회장, 백민영 사무총장, 김을류.방희갑,변은기 고문, 손혜욱 행사국장, 온희숙 문화체육국장이 인사했다. 

 

서울지역 영어영문학과 스터디 회장 소개 시간도 이어졌다. 오재균 전북영어영문학과회장은 “영문과 들어온 계기가 스피치 콘텐스트였다. 어느 순간 사라져서 아쉬웠다. 중어중문학과, 일본학과 등에는 어학 캠프 등 여러 행사가 있는데, 영어영문학과에서도 뭔가 새로운 일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 출범식에 모인 분들이 책임 의식을 갖고 최고의 영어영문학과가 되도록 일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금남 알레테이아 스터디 회장은 “출범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김혜숙 회장이 38기 회장이었고, 저는 43기다. 앞으로도 발전할 알레테이아에서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선우순원 윌비데어 스터디 회장은 “한 학기 동안 강제로 감투를 쓰면서 여러 행사에 참여했다. 그러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다. 재학생과 선후배의 관계가 돈독한 윌비데어 스터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격려금 전달 및 기념사진 촬영 후 2024년도 영어영문학과총동문회장 취임식 및 출범식은 막을 내렸다.

 

이번 취임식 및 출범식에는 서울총동문회에서 최기재 제23대 서울총동문회장, 이순희 수석부회장, 염병섭 사무총장, 정상덕 중어중문학과 서울총동문회장, 권혁재 농학과 서울총동문회장, 양병규 경영학과 서울총동문회장, 송태옥 경영학과 서울총동문회 사무총장, 최우영 제42대 서울총학생회장, 안영구 제41대 서울총학생회장 안영구, 이원관 제39대 서울총학생회장 겸 제40대 전국총학생회장 권한대행김을류 제38, 39대 영어영문학과 학생회장, 나정예 제43대 영어영문학과 학생회장, 김교호 제40대 전국총학생회장, 이은주 제40대 전총중상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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