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방송대, 라오스 직업기술교육훈련 교사 대상 초청연수 진행

방송대 대학원 에듀테크학과(학과장 우호성)와 국제협력단(단장 김재형)은 7월 7일부터 20일까지 ‘라오스 직업기술교육훈련 교사 대상 교수역량 강화사업, 3차년도 초청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국별 초청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원 에듀테크학과에서 연수 제안서를 제출하고 선정돼 사업이 이뤄졌다.

 

이번 연수에서는 △에듀테크 최신 트렌드 △직업교육에서의 에듀테크 활용 방법 △직업교육 디지털 콘텐츠 설계 및 개발 실습 등 라오스 직업기술교육훈련 분야에 에듀테크를 적용하기 위한 노하우 전수 및 시사점을 논의한다.

 

교육 분야에 에듀테크(Edutech)가 중요해짐에 따라 세계 각국은 직업교육(TVET, Technical &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분야에서도 에듀테크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송대는 국내 최초로 대학원 에듀테크학과를 개설하고 있어 에듀테크 전문 교육기관으로 인식되고 있다.

 

9일에 열린 환영식에는 방송대에서는 고성환 총장, 손진곤 교수(자연과학대학장), 김재형 국제협력단장, 김용 교수(에듀테크학과), 김옥태 교수(미디어영상학과), 심지영 교수(프랑스언어문화학과), 양창열 팀장(국제협력단)이, 라오스 연수단에서는 라오스 교육체육부, 직업교육개발원, 통합직업훈련학교 소속 연수단 15명(단장 암파이 수카봉)이 참석했다.

 

고성환 총장은 “작년 2차 연수에 이어 이번 3차 연수에서도 이론강의와 더불어 방송대 디지털미디어센터를 직접 방문하고 실습하면서 라오스 교육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라오스와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암파이 수카봉 라오스 연수단 대표는 “고성환 총장님 이하 이번 연수를 기획, 준비해주신 방송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연수단 15명이 이번 연수에서 많은 교훈을 얻어가고, 각자의 역량을 강화해서 라오스에 돌아가면 본인의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많은 것들을 배워가길 희망한다. 이번 연수로 한국-라오스 간 교류가 강화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상민 기자 cinemonde@kn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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