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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교육원(원장 이봉민)은 교양교과목 3과목을 폐지하고 5과목을 새롭게 신설한다.「사회문제론」과「인간과 과학」「생명과 환경」 3과목이 2026학년도 정규학기부터 폐지된다. 다만, 폐지되는 과목이라도 하계와 동계 계절 수업에서는 2026학년도까지는 들을 수 있고, 2027학년도부터는 들을 수 없다.


새로 생기는 교양교과목은 자연 분야 4과목, 예술과 체육 분야 1과목 등 총 5과목이다.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최은영 교수의「도시웰빙농업」, 이경무 교수의「환경과 건강」, 정세윤 교수의 「숫자로 이해하는 기업과 사회」, 성연주 교수의「테마가 있는 음악 여행」과목이 새로 개설된다. 2026학년도 2학기부터는 김선아 교수의「푸드리터러시와 식생활」과목이 개설된다.


교양교육원 관계자는 “문화교양학과 과목 담당 교수의 퇴직 등으로 3과목을 폐지하고 문사철에 집중돼 있던 교양교육 과정을 다양한 영역으로 늘리고자 새로운 과목들을 신설했다”라고 말했다.
교양교육원 운영지침 제5조에 따르면 담당 교수의 퇴직 예정일 기준 2년 전의 학기가 개시될 때 교양교육원장이 운영위원회를 소집해 해당 교과목 유지와 폐지 여부를 논의한다. 해당 교과목이 속하는 교양교육 영역의 수가 과다할 경우 운영위원회에서 폐지를 결정할 수 있다.


 

고서정 기자 human84@kn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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