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한 부천시학습관 학생회가 방송대를 적극 홍보했다.
인천지역대학 부천시학습관 제39대 학생회(회장 안선종)가 지역 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해 방송대를 홍보하고, 5년 만에 가을빛축제를 개최했다.
부천시 평생학습축제 참가해 방송대 알려
부천시학습관 학생회는 지난달 12일, 부천시 평생학습세터에서 주관한 ‘제18회 부천시 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해 방송대를 홍보했다. ‘고등교육의 기회 제공 및 평생교육 확대 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한 부천시학습관 학생회는 평생교육의 메카인 방송대를 부천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앞장섰다.
각 학과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전시하는 한편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입시홍보 및 입시상담에도 나섰다. 학생회는 특히 “생활 공간 가까운 곳에 방송대 부천시학습관이 있어서 평생교육을 통해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다”라고 적극 홍보했다.
이날 지역대학에서는 이규향 행정실장, 홍선화 조교, 김정나 인천총학생회장이, 학습관에서는 전태산 학습관장, 안선종 학생회장, 김아름 수석부회장, 김윤숙 대외부회장, 박종성 대내 부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학과 회장들이 참석했다.
부천시학습관 학생회의 방송대 홍보활동 모습.
다시 가을빛 축제의 열기 속으로
이어 10월 19일에는 5년 만에 가을빛축제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끊겼던 체육대회가 재개되면서 가을빛 축제에 참가한 지역 학우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외빈소개 △환영사 △격려사 △축사 △격려금전달 △선수대표선서 △체육대회 △시상식 △폐회선언으로 진행됐다.
안선종 학생회장은 개회사에서 “5년 만에 재개된 가을빛축제에 많은 내외빈들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부천시학습관 총학생회와 각 학과 그리고 동문회와 단합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상준 인천지역대학장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안선종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고생했다는 박수를 보낸다. 부천시학습관만의 가을빛 축제가 이 시간 이후부터 자리잡아 매년 꾸준하게 진행됐으면 한다. 오늘 뜻깊은 축제를 안전하게 즐기고 학과들이 하나로 똘똘 뭉치는 부천시학습관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전태산 학습관장도 “가을빛축제가 5년 만에 열려 뜻깊게 생각한다.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준 학습관 역대 회장들과 최봉철 회장님을 비롯한 동문들께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금일 행사를 통해 학습관 학과들이 똘똘 뭉치길 바란다. 안전하게 체육대회를 즐기고 뜻깊은 시간들 속에 많은 추억들을 만들고 귀가하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최봉철 부천시학습관동문회장은 “가을빛축제 개최를 축하드리며, 안선종 회장을 비롯한 학생회 임원분들께 수고했다는 말을 전한다. 축제를 통해 각 학과 재학생들과 동문 선후배님들이하나 되고 단합해 더욱 발전하는 부천시학습관이 되길 바란다. 많은 추억을 만들고 귀가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백만복 전국총학생회장도 “안선종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그리고 각 학과 임원분들께 정말 수고 많으셨다.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주신관 최봉철 동문회장님과 동문 선배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모두가 뜻깊은 시간들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나 인천총학생회장도 “가을빛축제가 5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금일 안전히 축제를 즐기시고, 즐거운 추억들 많이 쌓고 귀가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흥겨움과 웃음꽃이 만발한 부천시학습관 가을빛축제
푸른팀, 가을팀, 하늘팀, 축제팀으로 나눠 OX퀴즈, 신발양궁, 림보통과, 청홍판뒤집기, 전략 줄다리기, 한마음 계주 등 다양한 경기와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축제 내내 학우들의 얼굴에는 함박 웃음꽃이 가시지 않았다.
MOU 협약을 맺은 부천 우리병원(병원장 한상훤)과 각 학과 및 동문회에서 후원 및 찬조한 상품들도 참여 학우들에게 풍성하게 돌아갔다.
이날 축제에는 지역대학에서는 강상준 학장, 전태산 학습관장, 홍선화 조교가, 총학생회에서는 백만복 전국총학생회장, 김정나 인천총학생회장, 권영주 관광학과 학생회장, 박영빈 교육학과 학생회장이 참석했다. 학습관 학생회 및 총동문회에서는 이미경 학생회장과, 최봉철 동문회장, 오장택 고문을 비롯해 역대 학생회 및 총동문회 임원들이 참석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천=고건영 학생기자 kwankyo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