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광주·전남 유아교육과, 교재교구전시회

유아교육 교재교구전시회에 참가한 광주전남 유아교육과 학우들이 기념사진을 담았다.

광주·전남 유아교육과 학생회(실무부회장 김윤혜)가 지난 16일 광주·전남지역대학 1층 로비와 강의실 210호에서 교재교구전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주연 지도교수와 진성 광주·전남총학생회장, 김윤혜 유아교육과 실무부회장, 조희덕 유아교육과 3학년 대표을 비롯해 학우 50명이 참가했다.

김윤혜 실무부회장은 “유아교육과 학우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고 또한 서로 즐겁게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이번 교재교구전시회에 참가하는 모두가 충분한 기량을 펼치시길 바라며, 특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여러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유주연 지도교수는 “교재교구전시회는 제작한 교재교구를 단순히 뽑내고 평가받는 자리 이상으로, 참신하고 유용한 아이디어와 유아교육에 대한 고민이 여러 학우 및 후배분들에게 공유될 수 있는 자리다.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 유아교육현장에서의 교재교구를 직접 오프라인으로 접하고, 유아들의 입장이 되어 놀이하고 배워보는 기회를 가지실 수 있게 되길 기원한다”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진성 광주전남총학생회장도 “학교 특성상 매우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교재교구 제작을 진행하심을 저 역시 경험해 봤기에 아주 잘 알고있다. 교재교구전을 완주하신 후배 여러분들에게 찬사를 보내며, 쉽지 않은 길이지만 늦더라도 천천히 걸어가신다면 ‘유보통합’이라는 미래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격려했다.

학우들이 제작한 유아교육 교재교구 작품들. 참신한 아이디어와 현장에서 느낀 고민들을 반영했다.

이날 전시회는 조희덕 유아교육과 3학년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12개 팀의 노력이 돋보이는 교재교구들이 광주전남 1층 로비에 가득 채워졌다.

3학년 문지혜, 전선희, 박민수, 정현숙, 임기향, 강경미 학우는 '겨울에 먹는 간식' 교구를 제작해 최우수상과 장학금을 받았다. 이밖에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가작 2팀 등 모두 9팀이 상장과 장학금을 받았다.

광주=양영선 학생기자 y_sun0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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