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통합의 시대를 넘어 화합과 성장의 시대로”

울산총동문회(회장 김원덕)가 지난 21일 오후 5시부터 울산시 MH컨벤션 힐탑홀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회칙 개정안, 결산보고서, 감사보고서, 및 감사 선출 등 안건을 승인했고, 배흥규동문(중문)이 수석 감사로, 이태용 동문(경영)이 감사로 각각 선출됐다.

회장 이·취임식 식전 행사는 최영미 울산총학생회장을 포함한 총학생회 임원들의 난타 공연과 김원덕 제16대 회장과 집행부 임원들의 단체 율동으로 흥을 돋우며 시작했다.

김원덕 회장은 이임사에서 “울산총동문회 통합의 시대에 동문님들의 격려와 참여로 임기를 마칠 수 있어서 행복했다. 깊이 감사드린다. 울산총동문회가 더 탄탄하게 화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전국총동문회에도 감사를 전한다. 새로 임기를 시작하는 황정환 제7대 회장님과 울산총동문회가 탄탄대로를 달려주실 것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회장직을 넘겨받는 황정환 제17대 회장은 “그동안 동문회 참여가 저조한 동문들을 찾아 동문회 행사 참여율을 적극 권해왔다. 무관심했던 동문회에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울산총동문회가 더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손현례 전국총동문회장은 축사 후 참석한 고문들을 모시고 16~17대 동문회장과 울산총학생회장과 차기 회장 등과 함께 오랫동안 울산총동문회를 굳건히 지켜 온 박영구, 김종찬, 김후강, 최영찬, 최치섭 고문들에게 감사의 세배를 올리고, 용돈을 받는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참석한 울산 동문들은 이 모습을 지켜보면서 큰 박수로 응원했다.

김병철·장영숙 실무부회장, 이용수 사무총장, 오귀숙 사무1국장, 김종우 사무2국장, 박다원 스타트업국장, 이주미 스타트업차장 이소녀 총무국장, 신은주 총무차장, 곽민경 대외협력국장, 문순옥 홍보국장 등 울산총동문회 임원들은 그동안의 노고로 전국총동문회장상을 받았다.

전국총동문회와 함께 화합과 성장을 다지는 제17대 울산총동문회의 2025년 활약상을 기대한다.

김종우 울산 동문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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