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법학과 되도록 노력하자!”

제20대 법학과전국연합회(회장 임지환·인천)가 지난 21일 인천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4년 법학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0대 전국연합회가 주최하고 인천지역 법학과학생회가 주관했다. 임재홍 법학과 학과장을 비롯해 임지환 연합회장, 윤현주 인천동문회장, 오종 경기동문회장, 김희순 제주총학생회장, 김형수 제주 실무부회장과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법학과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 강화, 학과 전통 계승 그리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임재홍 학과장은 격려사에서 “2024년 법학인의 밤을 준비한 전국연합회와 인천 법학과학생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인천에서 함께 만난 동문 선배와 재학생 모두가 방송대 법학과를 빛내는 초석임을 기억하고, 새로운 2025년에도 더욱 발전하는 법학과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동문 선배들의 경험담은 후배 재학생들에게 큰 울림과 함께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다. 곧이어 2024년 전국연합회를 이끄느라 애써 준 학우들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특히 2025학년도 학생회장 인준장 시상식도 열려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가 법학과 가족으로서 서로의 꿈과 목표를 응원하며 학문적 네트워크를 넘어 법학과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임지환 연합회장은 “이번 법학인의 밤은 전국의 법학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헌신적으로 행사를 준비해 준 인천지역 법학과 학생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법학과가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차기 21대 전국연합회장으로는 나서희 경기지역 법학과 학생회장이 선출됐다.

법학과 학우들과 제20대 전국연합회는 앞으로도 법학인의 밤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학문적·사회적 연대를 다지고, 구성원 간의 결속을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기사 제보=김덕엽 학우·법학과 4학년(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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