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U광장   [방방톡톡]


최경택 법학과 1학년

개편된 학보 KNOU위클리(이하 ‘위클리’)를 즐겨 읽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 선배들의 스토리에서부터 학내 뉴스, 문화면 현대 명저 106선 해제, 학습과 진로 콘텐츠들 어느 하나 눈길 끌지 않은 게 없다.
그런데 아쉬운 면도 있다. 위클리가 더 많은 학우들에게 읽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용기를 내어 말씀드리고 싶다. 쓴약 같은 독자의 소리로 들어줬으면 좋겠다.
온라인 교육이라는 우리 대학의 특성상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는 출석수업과 특강 시간뿐이다. 대부분의 강의가 LOD(lecture on demand) 방식의 인터넷 강의로 진행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위클리의 지면 운용도 이에 발맞추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한다.
그래서 현재 2개 지면을 장식하는 ‘학사공고’를 온라인으로 돌리고, 지면을 다른 콘텐츠로 채우는 것을 제안한다. 실제 ‘학사공고’는 각 학과의 단체 카톡방, 아니면 밴드로도 공고가 되고 있다. 그렇기에 굳이 아까운 2개 지면을 할애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문제는 기존의 ‘학사공고’를 뺀 지면을 무엇으로 충실하게 채워낼 것인가다. 학사공고가 빠진 자리를 다른 콘텐츠로 채워야 한다면, 그 고민과 수고는 위클리 기자들이 떠맡게 될텐데, 쉬운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나는 두 번째 방안을 제안한다.
지금 위클리는 4~5면을 학습·진로면으로 활용하고 있다. 기말 시험을 앞두고 기말시험 대비 특강을 싣기도 한다. 그런데 이 ‘특강’ 소개마저 매우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게 문제다. 좀더 많은 과목들을 조명하는 건 어려울까?
오프라인 특강이 없는 과목들을 선별해서 위클리에 핵심요약이나 문제풀이를 해준다면 학우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이렇게 되면 위클리를 구독해 달라고 사정을 하지 않아도 구독률은 자연히 증가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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