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중어중문학과,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2월 21일 열린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중어중문학과 오리엔테이션에서 학과 교수들과 학생회 임원들이 기념사진을 담았다.

중어중문학과(학과장 손정애)가 2월 21일 저녁 7시부터 열린관 대강당에서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OT)을 개최했다.


이날 OT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는데, 1부는 개회사, 학과장 환영사, 교수진 소개 및 축사, 동문회장 축사, 공로상 시상, 학사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2부는 학생회장 인사말, 학생회 임원진 및 활동소개, 스터디 소개,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손정애 학과장을 비롯해 김성곤·변지원·장호준·장희재·원혜련·김나래·방금화 교수 등 학과 교수 전원이 참석해 학우들을 맞았다. 정상덕 중어중문학과 총동문회장도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손정애 학과장은 환영사에서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여러분을 환영한다. 예전부터 우리 교수들이 했던 말이 ‘입학식에 오는 학생이 졸업식에도 온다’라는 게 있다. 그만큼 열심히 하는 분들이 결국 졸업까지 완주한다는 뜻이다. 중국어와 중문학, 중국에 관한 관심으로 우리 학과를 선택한 여러분이 졸업까지 뜻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도와드리겠다. 잘 오셨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2부 행사에 나선 박제선 중어중문학과 전국회장(서울)은 3년 전 입학하던 때를 회상하면서 “당시 저는 과연 내가 잘 따라갈 수 있을까? 힘들지는 않을까? 졸업까지 무난히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신·편입생들께서도 저와 같은 고민을 품고 계실 것이다. 그렇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학과의 훌륭하신 교수님들과 선배님들이 앞에서 뒤에서 끌어주고 밀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함께 같이 가자”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학생회 임원진과 스터디들을 소개한 뒤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익현 선임기자 buhak@kn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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