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21일부터 경북과 경남, 울산지역 등에서 번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는 방송대 동문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긴급 모금에 나섰던 서울총동문회(회장 최기재)는 지난 7일 긴급 모금을 종료했다. 모금된 금액은 모두 2천604만 원으로, 11일 적십자 사에 전액 기부했다.
서울총동문회의 긴급 모금에는 동문회 임원뿐만 아니라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중어중문학과, 법학과, 행정학과, 경제학과, 경영학과, 도시콘텐츠·관광학과, 사회복지학과, 생활과학부, 보건환경안전학과, 교육학과, 문화교양학과, 생활체육지도과, 방송대 법률봉사단, 16년 동안 선행을 이어온 ‘행복한 동행’ 등 162명의 동문과 단체가 온정을 보탰다. 정상덕 중어중문학과 전국총동문회장은 본인이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으로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최기재 회장은 “간절한 소망 속에서 산불 피해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예상외로 모래알이 아닌 두꺼운 바윗돌이 됐다. 참여해 주신 동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구·경북총동문회(회장 우선하)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긴급 모금 활동에 나섰다.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성금을 모금한 결과, 4월 3일 423만5천 원을 의성군청 기획조정실 복지과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대구·경북총동문회의 긴급 모금에는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중어중문학과, 법학과, 행정학과, 경제학과, 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농학과, 생활과학부, 컴퓨터과학과, 보건환경안전학과, 교육학과, 유아교육과, 문화교양학과 등에서 59명의 동문이 동참했다.
우선하 회장은 “한순간에 터전을 잃어버린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긴급 모금을 진행했다. 대구·경북의 동문들께서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협조를 해주셔서 짧은 기간임에도 뜻깊은 모금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주진아 서울 동문통신원·김미선 대구·경북 동문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