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I LOVE 방송대 마라톤 축제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지난 4월 11일 저녁 7시 대학본부 열린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손현례 전국총동문회장, 성준후 명예대회장, 유대식 마라톤 축제 조직위원장 등을 비롯해 각 학과 동문회장과 80여 명의 전국총동문회 임원들이 참여했다.
유대식 조직위원장은 “마라톤은 육체와 마음의 모든 공간을 노트하는 운동이다. 열정 넘치는 1인다역의 방송대인이 진정한 마라토너라 생각한다. 5월 31일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 방송대 24개 학과 동문 및 재학생 그리고 방송대 선·후배님들이 참여해, 함께 걷고 뛰면서 뜨거운 모교 사랑과 학우애로 사랑이 넘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주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조직도, 추진계획, 메달, 등 번호표 시연식, 마라톤 축제 준비 과정을 공유한 뒤 참가자 전원이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면서 발대식을 마쳤다.
이번 마라톤 축제는 방송대 건학 53주년을 기념하면서 전국의 방송대 동문, 재학생 및 방송대 가족과 일반 시민들이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을 함께 뛰는 건강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계금연의 날’에 즈음해 ‘청소년 금연캠페인’도 병행함으로써 방송대를 건강한 대학의 이미지로 제고할 예정이다.
박영순 전국 동문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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