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07년 창립, 동문회 발전 위해 노력

울산지역 함월골프동호회(회장 손상현)가 지난 5월 23일 경주 서라벌CC에서 봄 정기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여각 울산지역대학장을 비롯해 황정환 울산총동문회장, 이종배 수석부회장, 김원덕 전국상임부회장, 박광일·최영찬함 월골프동호회 고문 등이 참석했다.

총 36명의 참가자들은 9개 팀을 구성해 3개 코스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시작 전 조우석 사무국장은 안전한 라운딩을 부탁했다.

함월골프동호회는 2007년 8월 서라벌 CC에서 동문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발기인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후 매년 봄, 가을 정기전을 개최하면서 울산 동문들의 소통과 단합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였던 2020년 봄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정기전을 열 정도로 동문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지대하다.

손상현 회장은 “이번 정기전은 게스트없이 울산 동문들로만 진행됐다. 앞으로 함월골프동호회가 울산 동문들의 골프 문화에 기여하고, 동문들에게도 밝은 에너지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여각 학장은 “학우들과 동문들이 함께하는 행사에 초대해 주어 감사하다. 다양한 방식으로 울산 동문필드에서도 즐겁게 동행하는 라운딩이 됐으면 한다”라고 인사를 가늠했다.
정기전을 마친 뒤 식사 시간에는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을 진행했다. 이날 정기전 결과, 메달리스트는 장중근 동문, 신페리오 우승은 박은영 동문에게 돌아갔다. 우승 시상식과 함께 최다 스트로크 상, 더블 파 상,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함월골프동회회 18년 역사에 걸맞게 앞으로도 울산 동문들의 단합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장중근 동문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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