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총학생회(회장 권영주)가 만복짬뽕(대표 백만복, 제42대 전국총학새회장)과 함께 지난 6월 10일 미추홀 노인복지관에서 주민 600명에게 짜짱면을 제공해 화제다.
권영주 회장은 “백만복 회장과 함께 ‘짜장봉사’를 계획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힘들긴 했지만, 뜻깊은 봉사가 됐다. 지역 주민에게 방송대를 알리고 사회적 이미지를 제고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총학새회장으로 봉사하다 졸업하고 곧바로 도시콘텐츠·관광학과에 편입학한 백만복 대표는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짜장 봉사를 이어왔는데, 지역민을 위해 기회가 되면 계속 봉사하고 싶어 기획한 행사다. 많은 학우님들이 동참해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는 사회복지학과, 농학과, 보건환경안전학과, 교육학과, 생활체육지도과의 학생회장과 학우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동참했다.
인천=김하얀 학생기자 im2889@knou.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