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버스킹 공연에 기념품도 제공

경기지역대학 경영학과 학생회(회장 임광성)가 지난 6월 28일 수원시 권선구 바이킹호프에서 선후배 간의 교류와 정을 나누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경영학과 일일호프’라는 이름으로 경영학과 재학생과 졸업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화합의 장으로, 행사는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일일호프는 2025학년도 1학기를 마무리하면서 한 학기 동안 수고한 재학생들을 격려하고, 함께해준 동문 선배들의 도움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말고사를 마치고 방학을 맞은 시점이어서 학우들은 학업의 긴장감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 응원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임광성 회장은 “오늘 일일호프를 통해 재학생 학우님들은 긍지와 ‘세류 숙당’의 소속감을 가지셨으면 좋겠다. 총동문회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자리여서 동문 선배님들과 끈끈한 연대를 통해 화합하고, 선후배의 우정을 돈독하게 다지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학우들은 동료, 선후배 학우들과 즐거운 대화를 이어가는 한편 동문 선배들과 인사를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가수 찰리박의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마련돼 행사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는데, 선물을 받는 학우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시지 않았다.

참석자들은 “이번 일일호프 행사는 경영학과의 공동체 정신과 전통을 계승하고, 재학생과 졸업생 상호 간의 우정을 더욱 확장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수원=김소현 학생기자 sohyun2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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