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중국으로 가는 옛길 ③]

개성은 연암 박지원도 인연이 많은 곳이죠. 개성 인근에서 은거할 당시 생활이 궁핍했던 연암은 개성유수를 지내던 친구 유언호의 도움을 받아 서당 훈장으로 생계를 꾸렸습니다. 과거시험을 거부했던 연암은 중국 연행 이후에 음서로 관직에 나간 후, 개성의 제릉(이성계의 정비 신의왕후 묘)을 관리하는 제릉령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연암은 1805년 사후 개성 초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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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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