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첫 학기’ 잘 적응하면 졸업이 보인다!

제주지역대학(학장 이원주)이 지난 8월 9일 지역대학 3층 대강당에서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신·편입생을 위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제주지역대학의 경우, 2학기 신·편입생은 1학년 신입생 47명, 2학년 편입생 11명, 3학년 편입생 167명으로 모두 187명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제주지역대학 학생지원센터(행정실장 임광민)와 조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오리엔테이션 1부에서는 학사 안내, 대학 소개 및 학교 관계자 소개를, 2부에서는 임용주 제주총학생회장의 환영 인사와 함께 학생회 임원들이 참여한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졌다.


이원주 학장은 축사를 통해 방송대 교육 시스템의 특징 등을 소개한 뒤 “꿈을 안고 방송대를 찾아주신 여러분을 환영한다. 첫 학기에 적응하지 못해 꿈을 접는 분들이 있다. 오늘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분들은 이미 한 학기를 잘 버텨낼 수 있는 힘을 갖췄다고 확신한다.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원격교육기관인 방송대의 특성을 잘 이해해 좋은 결실을 거두시길 기원한다”라고 격려했다.


임용주 총학생회장은 환영사에서 “신·편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총학생회가 학우님들 뒤에서 함께 노력하고 있다는 걸 기억해주시길  바란다. 즐겁고 행복하게 학교생활 하시고, 또 졸업까지 모두 함께 완주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연화 조교가 학교생활을 위한 학사 운영 및 학교 홈페이지 활용, 학습 과정 및 평가제도, 학업성적, 졸업요건, 학습지원프로그램과 장학제도, 학생 자치활동 등을 꼼꼼하게 설명했다.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신·편입 학우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활용해 궁금한 내용 등을 질문했다. 학습법, 학생회 활동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특히 법학과의 한 학우는 학과 과목 중 일부는 교재가 준비되지 않아 수강생들이 각자 복사해 활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고 토로하면서, 다음 학기에는 꼭 개선되길 바란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제주=진의준 학생기자 chinej@kn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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