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 80주년 기념「향수(鄕愁), 고향을 그리다」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2025.8.14.~11.9
한국 근현대 풍경화를 통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긴다면 어떤 모습일까.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8월 14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이어지는 「향수(鄕愁), 고향을 그리다」전이 그 답을 들려준다. 김환기, 유영국, 이상범, 오지호 등 한국 대표 근현대 작가 75명의 풍경화들을 한자리에 모았고, 시·망명가사 등 문학 아카이브 50여 점도 함께 소개해근현대의 풍경을 엿볼 수 있다. 전시는 향토, 애향, 실향, 망향 4개 주제로 나뉘어 선보인다. 지역 작가의 지역풍경화도 대거 출품돼 눈길을 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