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북부학습센터 학우들이 참여하는 ‘서울북부지역 컴북스’(회장 이기복, 이하 ‘컴북스’)가 7월 스터디 출범 이후 특강, 종강파티 개최 등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컴북스는 이오남 서울북부학습센터 학생회장이 주관해 컴퓨터를 배우려는 학우들의 마음을 모아 만들어진 스터디다. 학습을 위해 컴퓨터 기초 및 활용법 등을 배우고자 하는 학우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문을 열어뒀다. 이기복 회장을 비롯해 김동효(수석부회장), 유진숙(실무부회장), 백상숙(총무부회장) 등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컴북스는 출범을 기념해 지난 7~8월 혜화동로터리에 위치한 나온씨어터 2층에서 이준경 학우(경영)를 초청해 ‘컴퓨터 활용(컴퓨터 기초 및 한글·워드 사용법, 과제물 작성법)’을 주제로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8월 19일에는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종강파티를 열어, 함께 공부하는 학우들을 서로 격려했다.
이기복 회장은 “저희 컴북스는 서울북부권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우님들 가운데, 컴퓨터가 서툴러 제대로 배우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해 만든 스터디다. 특강, 종강파티 등을 통해 학우들과 끈끈한 우의를 다질 수 있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스터디로 성장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익현 선임기자 bukhak@knou.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