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지역대학(학장 김진호)이 지난 8월 30일 지역대학 501호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새로 입학한 학생들을 환영했다.
행사 일정은 오전 10시 국민의례로 시작해 내빈 소개와 김진호 학장 환영사, 변남식 총학생회장 축사, 학사일정 및 홈페이지 안내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호 학장, 최현석 행정실장, 조아름·조승현 ·배그린 조교, 김재영·윤인수·정창렬·노은영·권선미·서희승 주무관, 변남식 총학생회장 등을 비롯해 각 학과 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김진호 학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오리엔테이션은 신·편입생을 위한 자리다. 전국 통계를 보니 2학기 신·편입생분들이 많이 늘었다. 이것은 우리 학교가 그만큼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방증이다. 지역대학은 학사 지원과 학생 생활의 중심이 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활용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하면서 “학생회와 학과 운영위원들이 학업과 학교생활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변남식 총학생회장은 축사를 통해 “신·편입생 여러분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방송대에 와서 공부를 해 보니 학우님들이 꿈을 이뤄 나가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는 걸 깨닫게 됐다. 학우님들의 학업과 교류를 돕는 학생회 활동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조아름 학사 조교는 학사 안내를 통해 △온라인 학습 시스템 이용 방법 △수강 신청 및 출석수업 △과제 제출과 시험 평가 방식 △멘토·튜터 제도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또한 “학사일정과 관련된 주요 정보는 홈페이지와 학생회 채널을 통해 수시로 확인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이후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으로 이어졌다.
광주=양영선 학생기자 y_sun012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