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문회로 거듭나겠다”

경남지역 동문과 재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경남방송대인 한마당’ 및 창원특례시 동문회장 이·취임식’이 12월 14일 오후 2시부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교육영상실(마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환영사와 축사, ‘자랑스런 방송대인상’ 시상식, 창원특례시 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동문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가요제가 열려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시상식을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수 경남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방송대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해 온 대한민국 대표 국립대학이다. 경남 동문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동문 간 연대를 더욱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임하는 은윤기 창원특례시 동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3년간 동문 여러분의 헌신과 참여 덕분에 동문회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방송대인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축사에서 신태성 초대 경남총동문회장은 방송대 졸업생들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강조하며 “배움에 대한 열정과 실천이야말로 방송대인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말했다. 동문인 김미나 창원시의원도 축사를 통해 “동문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방송대인의 역할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종훈 경남교육감을 비롯해 최형두·허성무 국회의원도 축전을 보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동문과 재학생들을 격려했다.

‘자랑스러운 방송대인상’ 시상식도 눈길을 끌었다. 올래 경남지역 ‘자랑스런 방송대인상’은 김춘호 동문(국문)에게 돌아갔다. 김춘호 동문은 국어국문학과 졸업 이후 총 13개 학과를 이수하고 현재 생활체육지도과에 재학 중인 평생학습자로, 방송대의 설립 이념을 몸소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최고령 재학생인 신태성 동문(농학과 3)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배움의 열정을 이어가는 학습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신임 이미경 창원특례시 동문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방송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재학생과 동문이 서로 연대하는 동문회를 만들어가겠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문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공식 행사가 마무리된 뒤 이어진 2부 가요제에서는 초대 가수로 나선 정길자 동문과 김미향 학우(농학과)의 열창이 행사장의 열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참석자들의 큰 박수와 환호 속에가요제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무대에 올라 각자의 끼와 개성을 마음껏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박수와 응원이 끊이지 않았다. 동문과 재학생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웃음이 이어지는 등, 세대를 넘어 하나 되는 방송대인의 화합을 보여주는 시간이 됐다.

경연 결과, 대상은 창원학생회 소속 김해영 학우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김경미 학우(문화교양)에게 돌아갔다. 참석자들은 수상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로 축하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수 경남총동문회장과 신태성 고문을 비롯해 은윤기 창원특례시 동문회장, 이미경 신임 동문회장, 박주봉 경남총학생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 박영애 학생기자 tellto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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