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지역 농학과 학생회(회장 이세훈)가 지난 21일 오후 6시 진주 MBC컨벤션에서 농학인의 밤 및 제43·44대 학생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사회는 손정석 학우가, 2부 사회는 허일욱 학우가 각각 맡았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축사, 시상 및 공로패 수여, 학생회 활동 보고, 이·취임식이 차례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태성·이건일 교수 등을 비롯해 경남총동문회와 지역 대학 관계자, 재학생들이 참석했다. 또한 박주봉 제43대 경남총학생회장과 박제동 제44대 경남총학생회장 당선인, 농협중앙회 관계자 등 내·외빈이 함께했다.
김태성 교수는 축사를 통해 “학업과 학회 활동을 병행하며 애쓴 재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세훈 제43대 회장의 헌신에 박수를 보내며, 신임 최성식 제44대 회장이 경남지역 농학과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이건일 교수도 “재학생과 동문,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인 오늘의 이·취임식은 경남지역 농학과의 결속과 발전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다. 어려운 학업을 끝까지 해내는 여러분은 정말 대단하다. 2026년 더욱 발전하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영희 동문은 “배움에는 끝이 없다”며 재학생과 동문이 지속적으로 학습하며 연대하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해운 경남 농학과 제16대 동문회장은 이세훈 회장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최성식 신임 회장에게 동문과 재학생 간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당부했다.
박주봉 총학생회장은 “농학과에 올 때마다 따뜻한 고향 같은 정을 느낀다”며 이세훈 학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성식 신임 학회장이 앞으로 학회를 힘차게 이끌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학과 발전과 학생회 활동에 기여한 재학생들에게 상이 수여됐다. 농학과 학과장이 수여하는 특별공로상은 김용승 학우(4학년)가 받았으며, 공로상은 허일욱 학우(4학년)를 비롯해 조현배·허범·변태승·이현정(3학년), 정인하·배익섭·심무겸(2학년), 감승찰(1학년) 학우에게 돌아갔다.
이임사에 나선 이세훈 학생회장은 “임원진과 함께 끝까지 책임을 다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농학과의 발전을 늘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취임한 최성식 학생회장은 “선배들이 이끌어온 학생회의 전통을 이어 재학생 복지 향상과 학업 성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학생회 사무실 구축, 학습 자료 공유, 동문과 재학생을 잇는 네트워크 강화, ‘농학과 스쿨팜’ 조성 계획을 제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탱고춤 축하공연과 시낭송, 장기자랑 등이 펼쳐지며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행운권 추첨 시간에는 참가자들의 환호와 박수가 이어지며 행사는 밝은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경남=박영애 학생기자 tellto200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