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눈 섞인 궂은 날씨에도 전국 각지 동문 집결, 이웃사랑 실천
제23대 차기 회장으로 이충원 당선인 공식 소개, 새로운 도약 다짐
강원총동문회가(회장 김희목)가 지난 13일,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사회 봉사와 동문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잔치를 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동문들은 행사에 앞서 오후 2시부터 궂은 빗줄기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후 오후 5시부터 이어진 본 행사에는 동해, 강릉, 홍천 등 강원 지역은 물론 서울과 아산 등 전국 각지에서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원총동문회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4월 강릉 역사문화탐방 △제11회 마라톤 축제 최다 인원 참가 △강릉 지역 가뭄 구호 생수 지원 △10월 태백 역사문화탐방 △11월 제1함대 해상전투단 안보 체험 및 신·편입생 홍보 등이 꼽힌다. 특히 지난 7월부터 진행해 온 ‘경로당 치매 예방 보드게임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희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가 눈으로 바뀌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먼 길을 마다치 않고 달려와 주신 동문 여러분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올해 거둔 모든 성과는 동문 한 분 한 분의 헌신적인 참여 덕분이며, 여러분과 함께했기에 더욱 뜻깊은 1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총동문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제23대 차기 회장으로 이충원 당선인이 공식 소개됐다. 이충원 차기 회장은 탁월한 비전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동문회의 내실을 다지고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원총동문회 관계자는 “차기 회장 체제하에서도 동문 간의 끈끈한 유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모교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규관 강원 동문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