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상임부회장과 감사 모두 선출, 단합 다졌다

‘봉사하는 아름다운 You!’를 기치로 내세운 제29대 전국총동문회(회장 최기재)가 지난 10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에 있는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에서 제1차 상임이사회 및 출범식을 가졌다.


1부 제1차 상임이사회 및 임시이사회(총회), 2부 출범식 및 워크숍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준영 수석부회장이 사회를 맡아 7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성준후·손현례 고문, 정상덕 서울총동문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 총동문회장과 학과 동문회장과 류수노 전 총장, 소나무당 대표인 송영길 동문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상임이사회에는 선거직 임원(상임부회장 및 감사) 선출,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산하단체 해산 및 구성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총회에서는 곽한오(경영)·김건우(법학)·문영현(농학)·서연채(행정)·양현섭(법학)·최영준(법학) 동문을 상임부회장으로, 고순덕(경영·문화교양)·황의송(관광·행정) 동문을 감사로 각각 선출했다.


지역 총동문회기와 함께 동문회장, 총동문회장 순으로 무대에 오르면서 본격적인 2부 출범식이 시작됐다. 이명주 시인(국문)은 시 낭송으로 새로운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해 큰 박수를 받았다.


최기재 회장은 출범사에서 “총동문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으며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했다. 그 답은 지난 30여 년간 방송대와 함께하며 맺어온 소중한 인연 속에 있었다. 제가 받은 것은 동문님들의 따뜻한 사랑이었음을 알게 됐다. 그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오직 ‘봉사’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더 낮은 자세로, 현재의 어려움을 직시하며 오직 봉사하는 마음으로 총동문회를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일정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고성환 총장은 “오늘 제29대 전국총동문회 출범을 계기로, 동문회와 대학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관계로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하나의 공동체’임을 마음에 새기고, 더 큰 미래를 향해 함께 힘차게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서면으로 격려사를 전했다.


직전 회장을 지낸 손현례 고문도 축사에서 “총동문회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혁신을 이어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 큰 도약을 이뤄 나가기를 소망한다”라고 축하를 전했다.


곧바로 인수위원회 보고에 이어 최문영 인수위원회장을 비롯한 인수위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뒤, 제29대 전국총동문회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지역총동문회장들의 축하 인사도 이어졌다. 정상덕 서울총동문회장은 “각 지역대학 동문회와 전국총동문회가 하나로 힘을 모을 때, 재학생의 학습권은 더욱 굳건히 보장될 것이며, 방송대가 평생교육의 이념을 실천하는 세계적인 선도대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하다”라고 동행을 강조했다.


케이크 커팅식과 기념촬영 이후 점심 식사를 한 뒤 3부 워크숍이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인 동문들은 서로 안부를 묻고 학창 시절을 회고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서로 격려하는 모습이었다.

최익현 선임기자 bukhak@kn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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