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학과 전국총동문회가 지난 1월 11일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280여 명의 동문,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제17~18대 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두드림 난타 동아리(배영순·김말숙·서현옥·김옥화·윤은미)가 분위를 뜨겁게 달궜다.
1부 정기총회는 안수병·최혜영 동문이 사회를 맡았다. 청심스터디(서윤규), 큰나래스터디(유대식), 시나브로스터디(임상묵), 울타리스터디(권오훈), 법률봉사단(박성수), 강원(박용근), 대구·경북(류지태), 제주(유택근), 경기(오종) 등 기수 입장에 이어, 개회식, 국민의례, 내빈 소개, 공로상 및 감사장 수여, 회계보고, 감사보고로 진행됐다.
박성수 법률봉사단장, 서윤규 부회장, 안수병 사무총장, 이순덕 사무부총장, 최금순 재무국장, 박주민 제41대 학생회장 등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최금순 재무국장의 회계보고, 신기철·김정식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지난 17대 동문회의 행사 영상 시청과 함께 1부 정기총회를 마무리했다.
2부 이·취임식은 입장식, 격려사, 축사, 이임사, 동문회기 전달식, 취임사, 감사패 전달, 18대 임원 소개, 케이크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안수병 법률봉사단 사무총장, 서윤규 부회장, 최혜영 사무국장, 이규관 사무국 부장의 율동과 함께 김윤철 17대 회장과, 장용기 18대 회장 당선자가 입장하면서 이·취임식이 열렸다.
박은정 교수는 격려사에서 “오늘은 법학과 전국총동문회가 새해를 여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취임식에 많은 분이 참석한 걸 보니 동문회가 학과의 친목을 넘어서 각자 삶의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들이 학과와 사회로 환류되는 소중한 공간임을 확인하게 된다. 각자 다른 곳에서 다르게 살아오다가 법학과라는 공통된 장에서 연결돼 학과의 힘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 같다. 김윤철 회장님 그동안 수고하셨고, 장용기 회장님 취임을 축하하며 동문회를 중심으로 법학과 전국총동문회가 깊은 연대를 계속해서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덕담을 전했다.
동문들 하나 돼 사회의 등불 되길
소영환 제3대 고문도 축사에서 “우리 법학과는 1992년에 만들어졌다. 33년 전 그때 법학과 동문회를 만들어서 사법연수원에서 출범했다. 당시 동문회가 출범할 때 내세운 기치는 ‘하늘이 무너져도 정의는 세워라’였다. 이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법학과 동문으로서 옳고 그름을 판단해 정의를 반드시 세우라는 뜻이다. 과거도 그랬고, 현재도 그렇고, 미래에도 적용되는 좌우명이다. 동문이 하나 되어 이 사회에 등불이 되고, 모범이 되도록 다 함께 아름다운 동행으로 계속 전진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최기재 전국총동문회장은 “다른 일정을 포기하고 법학과 전국총동문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는데, 포기하고 여기 오길 잘한 것 같다. 김윤철 회장님 고생 많으셨다. 덕분에 법학과 동문들의 모임이 더욱 끈끈해진 것 같다. 장용기 회장님 어깨에 큰 짐을 지셨는데, 더욱 멋진 동문회를 만들어주시리라 믿는다”라고 축하를 건넸다.
정상덕 서울총동문회장 역시 축사를 통해 “여러 동문회 행사를 다녔지만, 법학과 이·취임식에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한 것 같다. 이는 장용기 신임 회장님의 위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2년 동안 형님처럼, 친구처럼 김윤철 회장님과 안수병 사무총장, 장용기 회장님 셋이 하나가 되어 같이 다니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김윤철 회장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장용기 회장님 멋진 리더십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성수 법률봉사단장도 “김윤철 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십과 안수병 사무총장의 열정적인 기획력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임원진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동문회와 법률봉사단이 더욱 활발하게 움직인 것 같다. 오늘 이렇게 많은 인원이 참석한 것도 법학과의 힘이 아닐까 한다. 법학인으로 자긍심을 갖게 됐다. 우리 동문 한 사람 한 사람이 법학과의 재산이며, 방송대의 재산이다. 취임하시는 장용기 회장님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이임하는 김윤철 회장은 “오늘 참석해주신 분들게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 22개월 동안 동문회장을 맡아 동문과 화합하면서 하나가 되길 원했지만, 아직 덜된 거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차기 장용기 회장님의 18대에는 “‘화합으로 함께 나아가는 법학과’라는 슬로건을 추천하며 좀 더 화합하며 사랑하며, 존경으로 하나가 되는 법학과 되길 바란다”라고 이임사를 남겼다.
이어 김윤철 회장이 장용기 회장에게 법학과동문회기를 전달하면서 본격적인 18대의 시간이 시작됐다. 장용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간 동문회를 위해 애써주신 선배님들, 소영환(3대), 오세환(8대), 양주승 3대 학생회장, 고영옥·김건우 고문님께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법학과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소통하는 동문회, 함께 성장하는 동문회, 후배들에게 힘이 되는 동문회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18대 장용기는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말해 큰박수를 받았다.
이어 김윤철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한 뒤, 18대 임원진 소개, 케이크 커팅식, 사진 촬영 순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은정 교수, 류수노 제7대 방송대 총장, 최기재 전국총동문회장, 정준영 전국 수석부회장, 문영현 상임부회장, 정상덕 서울총동문회장, 염병섭 서울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오세완·고영옥·김건우 법학과 전국총동문회 고문, 김남철 전총낙시회장 김남철, 송길헌 전총산악회장, 박성지 산악회 수석부회장, 박성수 서울 법률봉사단장, 김원덕 울산 법률봉사단장, 최병영 중문과 전국총동문회장, 도경수(국문)·김혜숙(영문)·박인혜(행정)·김영자(관광)·이흥원(농학)·김순이(생활과학부)·김효정(문화교양)·이화영(생활체육) 서울 동문회장, 강장원 경산회 회장, 한경식 제42대 법학과 학생회장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송 전국 동문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