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지역대학 포항시학생회가 지난 1월 31일 오전 11시 포랑시 산림조합 숲마을 대강당에서 100여 명의 재학생,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9·5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었다.
특히 이번 이·취임식은 포항시학생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제50대 학생회를 출발시키고, ‘심상사성(心想事成)’을 슬로건으로 새로운 학생자치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심상사성(心想事成)’은 ‘뜻을 품고 노력하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로, 학우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이를 실제 학생회 활동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슬로건이다.
이임하는 이재민 제49대 회장은 “여러 동문 선배님들과 학우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치고 바통을 넘기게 돼 기쁘다. 방송대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포항시학생회가 새로운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이임사를 전했다.
신임 이종기 제50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무엇보다 우리 학생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았는데, 선배 학생회와 학우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재민 회장님과 집행부 임원들께서 열심히 해주셔서 더욱 탄탄한 토대를 다졌다. 그 기반 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포항시학생회를 함께 일구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학생회는 지난 50년 동안 학우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학교 공동체 내에서 소통과 참여의 가치를 이어왔다. 제50대 학생회는 이러한 전통을 계승하면서 학우 중심의 참여 문화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학생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학우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중심의 기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회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학생회는 정기적인 의견 수렴과 열린 소통 창구 운영을 통해 학우들의 다양한 의견이 실제 정책과 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학생회 예산과 사업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여 신뢰받는 학생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학우들과 함께하며 학생 공동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하는 제50대 포항시학생회의 활동이 기대된다.
김경익 대구·경북 동문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