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대 서울총학생회(회장 박강용, 이하 서총)가 4월 25일 서울지역대학에서 바자회를 개최했다. 서울총학생회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이라는 취지로 열린 이번 행사엔 생활과학부, 농학과, 유아교육과, 서울남부학생회, 동문회, 발전후원회, 출판문화원 등에서 자원한 70여 명이 동참했다.

각 부스에선 의류, 직접 재배한 농작물, 친환경 가공식품, 방송대 굿즈 등이 판매됐다. 서울지역대학을 방문한 학우들은 바자회 준비요원들을 응원하며 환담을 나누며 다양한 상품을 구매했다. 특히 시식 코너와 의류 가판대 앞에선 인근 시민들도 발걸음을 멈출 때가 많았다.
박강용 서울총학생회장은 “생활과학부 의류패션학 전공 학생들이 만든 옷을 뜻깊은 용도로 활용할 방안을 고민하면서 이번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 행사 취지에 대해 생활과학부를 비롯한 여러 학과와 단체가 동참해줬다. 부스 설치 공간 문제로 참가 신청을 제한할 수밖에 없어 아쉽지만, 곧 개최할 대동제는 모든 학과가 참여하는 만큼 학우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자 생활과학부 수석부회장은 “의류 등 바자회 판매 수익금의 50%는 학우와 지역을 돕기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주말에도 달려와 준 동료 학우들과 뜻깊은 행사를 함께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9시에 시작된 행사는 18시경 종료됐으며, 참석자들은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서울총학생회’를 가꿔갈 것을 다짐하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해산했다.
이현구 기자 zuibm@knou.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