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총동문회(회장 임창덕)가 지난 5월 16일 지역대학 운동장에서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실천을 위한 ‘온새미로 봉사단’(봉사국장 김창실) 발대식을 열고 지역대학 주변 환경 청소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은 동문 간 화합과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총동문회 임원진과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회는 김윤경 제24대 광주·전남총동문회 사무총장이 맡았다.
발대식에서는 봉사단 창단 취지와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각자가 가진 재능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자고 뜻을 모았다. ‘온새미로’는 ‘가르거나 쪼개지 아니한 생긴 그대로의 상태’를 뜻하는 순우리말 ‘온새미’에서 왔다.
김창실 봉사국장은 “방송대인의 나눔 가치처럼 봉사단 역시 꾸준히 지속 가능한 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후배들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임창덕 제24대 광주·전남총동문회장은 “온새미로는 우리말 뜻 그대로 ‘본래 그대로 존재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봉사와 나눔의 본질을 지켜가자는 뜻을 잘 반영한 이름이다. 앞으로 지역 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 큰 나눔과 의미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 무엇보다 안전하게, 오래도록 함께 활동하는 봉사단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대를 전했다.
이동주 광주·전남지역대학장은 “방송대를 통해 받은 혜택과 배움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연정화 활동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는 의미 있는 봉사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지역사회에 필요한 곳에서 서로 힘을 모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속적으로 사회 환원에 기여하는 봉사단으로 함께 성장해 가자”라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현직 총동문회장과 임원진의 축사도 이어졌다. 직전 회장인 박용세 제23대 총동문회장은 “봉사는 마음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앞으로 온새미로 봉사단이 오래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지용순 제24대 광주·전남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은 “아름다움이라는 형용사를 동사로 만들어가는 온새미로가 정말 아름답다”라며 봉사단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 ‘온세미로 파이팅’ 구호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진행한 뒤, 이동주 학장, 임창덕 회장, 박용세 전임 회장 등과 함께 봉사단 전원이 지역대학 주변부터 깨끗하게 정리하면서 온새미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광주=양영선 학생기자 y_sun0123@naver.com






